전주영생고 재순동문회 학교설립자 추모식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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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19 16:09본문
전주영생고 재순동문회 (회장 리성준)는 지난 15일에 전주대학교, 전주비젼대학교, 전주영생고등학교,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전주영생교회를 설립한 고 素里강홍모목사 제 22주기 추모예배 및 추모 헌화식에 다녀왔다.
재순동문회 회원을 대표하여 리성준회장은 고 강홍모목사 영전에 조환을 헌화하고 정신적 지주이자 영원한 큰 스승인 고 강홍모목사의 육영 교육사업과 복음 활동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금번 22주기 추모식은 전주영생고등학교총동문회 (회장 조희민 )가 안내, 선물증정, 헌화등을 주관하였고, 행사총괄 봉사자 운영은 총동문회 강종태 홍보부회장이 하였다.
같이 헌화한 인사는 전주대학교 박진배총장, 전주대학교발전목회자협의회장 서화평목사, 전주영생고등학교총동문회장 조희민,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정영순, 영목회 고문 정동철목사와 유가족 대표들이 있었다.
고 강홍모목사는 6.25전쟁이 끝난 뒤 학생들을 복음으로 품고 양육하기 위해 전 재산을 기부하여 학교법인영생학원을 설립하고 1955년 모교인 영생중고등학교를 첫 번째로 세우시고 영생대학교( 현,전주대학교) 전주공업전문대학(현, 비젼대학교) 영생여자중학교와 영생여자실업고등학교 (현,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연이어 설립하여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인재 육성 철학을 몸소 실천하셨다.
추모식에 동참한 재순동문회 회원은 1회 임용석 (전,625유공자자순창지회 회장), 10회 이용식 (전 목사), 28회 리성준((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순창군지회 수석부회장), 32회 김진문(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전북지부장), 44회 이종태(순창의용소방대), 60회 나유성 (순창생각대로 대표)이다.
순창신문 / 글·사진 전주영생고등학교 재순동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