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학원 설립자 강홍모 목사 22주기 추모행사 엄수 > 동문모임

 

전주대학교, 전주영생고등학교, 전주대사대부설고등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주영생교회 등 영생학원 설립자인 강홍모 목사 22주기 추모예배 및 추모식이 15일 오전 10시 전주대학교 교회 및 소리연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행사는 박진배 전주대 총장,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신효균 전북도민일보 대표이사 사장, 조희민 전주영생고 총동문회장, 김인수 목사(전국 거점국립대 명예교수연합회장), 정영순 전주대사대부설고 총동문회장, 김종규 소리기념사업회 회장 부회장(전 부안군수), 김양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 정동철·최원탁·이상규·손세용·진상운·한병수·서화평·황의찬 목사, 유희권 수석부회장·홍성택 상임부회장 등 전주영생고 총동문회 임원 유가족, 전주영생교회 교인, 전주대 교직원, 전주대 총동창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추모행사, 3부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최원탁 목사의 설교, 하만택 교수의 특송 등이 진행됐으며 2부 추모행사에서는 박진배 전주대 총장의 환영사, 조희민 전주영생고 총동문회장의 인사말,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과 정영순 전주대사대부설고 총동문회장의 추모사 등으로 일평생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고 인재양성에 헌신한 고인의 업적을 기리며 추모했다. 이어 고인의 기념조형물이 세워진 소리연으로 자리를 옮겨 추모기도와 헌화로 강홍모 목사의 22주기 추모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주영생고 총동문회 임원들이 추모리본과 어깨띠를 두루고 차량주차와 교회 인도, 소리연 이동 안내 등 행사 안내를 펼쳐, 추모행사를 더욱 엄숙하게 하는 한편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의미를 부각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