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생고 축구선수 초청한 서거석 교육감 “자랑스럽고 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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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07 17:57본문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올해 전국대회 2관왕에 오른 전북현대모터스FC 산하 유소년팀 전북현대U18전주영생고등학교(교장 이장훈)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팀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7월 주최한 ‘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천 U18 팀을 만나 우승한 전주영생고 선수와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전주영생고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한 가운데, 개인상을 쓸어 담으며 축구 명문고임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지도자상으로는 이광현 감독과 하성우 코치, 최우수 선수상으로는 이수로, 공격상으로는 김주영,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으로는 박현민이 선정됐다.
서 교육감은 “고교 축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부모님과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실력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